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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겨우 그게 아니야. 재료를 제대로볶아내기 위해선 둥글지 않으
면 안 된다고!"
뇌선은 석무종의 어깨를 팡팡 쳤다.
"그럼 대장간에 가서 펴면 될 것 아냐? 그걸 가지고 죽상은……."
석무종은 몸을 돌이켜 코하루에게 가까이 갔다. 그녀는 벽에 손을
기댄 채 서있었다. 무종은 아무 말 없이 손을 내밀었고, 코하루는 살
짝 미소를 지으며 그 손을 잡고 부축 받았다.
누각 밖으로 나왔을 때는 수채의 진흙 밭 가운데에 살아남은 수적
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었고 한쪽구석에는 시체들도 있었다. 부상을
입은 태산파와 항산파 문인들은 누각의 대나무계단에 주저앉아 상처
를 치료했고, 나머지 사람들은 이곳저곳 누각을 뒤지며 숨어있는 잔
당은 없는지 확인하고 있었다.
뇌선이 외쳤다.
"해다!"
어느새 우중충한 구름사이로 얼굴을 내민 아침해가 무명호에 빛을
비추려하고 있었다.
대사와 아귀왕 그리고 해명, 해연이 수적들모르게 섬을 떠난 건
정오 무렵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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